먹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산 청설모 남산에서 만난 청설모는 배가 고파서 사람들이 떨어뜨리고 간 먹을 것이라도 있는가 싶어서 내 곁에까지 가까이 와서 먹이를 살피고 있다. 가을 겨울이 지나가면서 숲에는 먹거리가 동이 나서 청설모나 다람쥐가 배가 고플 것이다. 새 먹이를 주라고 안내판이 붙어 있는데... 청설모나 다람쥐 먹이는 .. 더보기 가을과 청설모 삼청공원에 살고 있는 청설모는 사람을 그다지 겁내지 않는다. 길을 건너가고 있는 청설모는 유유자적이다. 돌 사이에 고인 물을 마시는 것 같다. 고개를 숙이고 한참이나 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내가 사진을 찍는 것을 즐기기라도 하는 것일까? 이 가을 먹이가 풍부해져서 그런지 한껏 여유로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