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박한 담의 아름다움 소박한 담의 아름다움 담은 낮고 소박할수록 정이 간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아예 담을 없애기도 하고 위압적인 높은 담을 낮추기도 한다. 예전의 철망이나 뾰족한 유리로 겁을 주던 담은 찾아보기 힘들다. 담을 허물거나 낮추는 것은 서로 소통하고자 함이요, 너와 나의 경계를 지우고자 함이다. 돌담.. 더보기 무력한 사람 - 고개 숙인 남자 3주 전부터 오른쪽 목 뒤가 뻐근하기 시작하더니 아직까지 낫지를 않고 있다. 정형외과에 가서 목 부위의 X-Ray도 찍어보고 혈압도 재어보고 오른쪽 뒷 목줄기가 아프고 오른쪽 눈이 뻐근하게 아프고 오른쪽 뒷 머리 쪽이 멍이 든 것 처럼 아프고 오른쪽 어깨와 그 밑의 등이 아프고 기침을 하면 오른쪽 .. 더보기 오십견과 담 한 일주일 전부터 오른쪽 어깨와 등쪽이 뻐근하고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 그러더니 오른쪽 목도 뻐근하고 통증이 있다. 오십견인가? 담이 붙었나? 지난 주일에 친구들과 술을 과하게 2번 늦게까지 마셨고 많이 피곤했더니 담인지 오십견인지 점점 심해짐을 알고 좀 걱정이 되었다. 예전 같으면 까짓것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