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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능소화 피는 북촌 거리 2008년 7월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만난 능소화 능소화를 보고 처음 느낌이 참 곱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8년 7월 아산의 외암리 민속마을에 갔을 때 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받아 선명한 주황색 빛깔의 꽃을 엣스런 담장 위에 수북하게 늘어뜨린 능소화는 매마른 중년의 사나이 마음을 설.. 더보기
북촌길 능소화 북촌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 계절 반갑게 나를 맞이하는 꽃 능소화가 있어 산책길이 정겹다. 매년 같은 곳에 피어나 반기는 주황색의 예쁜 꽃들이 내게는 오랜 친구와도 같다. 능소화여 오래도록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로 만나자.... 더보기
능소화 핀 산책길 장맛비 끝에 6월의 붉은 덩쿨장미꽃들이 모두 낙화하고 초목들은 점점 짙푸름을 더해가는 계절 날이 좀 개이고 모처럼 산책을 하였다. 짙은 녹색의 풀과 나무 사이에 문득 화려한 색깔을 뽐내며 그윽하게 피어난 주황색 꽃, 능소화 초록의 단조로움을 배경으로 주황색 능소화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 더보기
능소화 태양이 이글거리는 한여름날 형광의 주홍빛을 내뿜으며 피어있는 능소화 화사함 뒤에 서려있는 여인의 한 때문일까요? 화려해서 더 슬픈꽃 능소화 화관이 통째로 떨어져 낙화의 순간까지도 고운 빛깔과 형태를 간직한 채 내려앉음으로서 의연한 기품을 잃지 않는 꽃 그러나 한이 서린 꽃이라 그럴까.. 더보기
능소화 활짝 핀 북촌마을 능소화 활짝 핀 북촌마을 도심에서 능소화를 만나면 몹시 반갑다. 신비한 오렌지 빛과 주황색이 어우러져 활짝 핀 능소화를 보면 도심의 시민들은 마음이 설레인다. 검은 회색, 어두운 갈색의 주변 건물들과 색의 대비를 이루며 한껏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북촌 한옥마을에는 능소화가 예쁘게 피어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