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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

가을의 소식 가을은 우리 주위에 벌써 다가왔다. 푸른 하늘 흰 구름이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뜰에 주렁주렁 열린 단감이 노란 빛을 더해가면서 수확의 계절이 왔음을 전해준다. 높지 않은 산에도 약간 붉은 기운이 맴돌고 있다. 서울 근교에 드라이브를 하여 찾아 간 벼루개 농원 허브제품을 많이 팔고 있었다. 가.. 더보기
오는 가을 플라타너스 잎은 아직 싱싱하다. 운현궁의 느티나무에도 아직 파란 잎이 무성하여 그늘을 만들고 있다. 삼청공원 가는 길목의 울타리에 서둘러 잎의 색을 노랗게 물들인 나무도 보인다. 노란색이 제법 진하여 파란 주위의 색과 대조를 이루어 아름답다 산 나무에는 열매를 빨갛게 달고 가을을 재촉한.. 더보기
봄이 가져다 준 에너지 올 봄에도 진해의 유채꽃과 벚꽃이 만발하였고 하동의 유명한 벚꽃길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다. 겨우내 바짝 마른 나뭇가지와 들풀이 말라 비틀어진 회색빛 들판과 산에는 스산한 바람만이 떨어진 낙엽을 이리저리 굴려댈 뿐 생기도 없고 에너지도 없어 보였다. 3월 20일 춘분이 지나고 봄바람이 살랑.. 더보기
만추 - 북악산 가회동의 붉은 가을 일년 중 바로 오늘(11월 10일) 그리고 오후 2시~3시 이 때 찍은 사진이 가장 예쁜 색으로 물든 교동초등학교와 가회동과 북악산의 만추를 느낄 수 있는 시기다. 오늘을 기다려 만추의 빛으로 물든 교동초등학교 교정과 가회동과 북악산 가을 단풍을 찍어 두었다. 이런 날 창밖의 아름다운 풍광을 홀로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