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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68회 만남 포병 68FA 장교들 16, 17, 18기가 만난 것은 가을색이 무르익은 11월 19일 대전이었다. 태광 선배와 진선 후배는 전역 후 첫 만남이었다. 모두 건강하였고 또 모두 잘 살아가고 있었다. 지난 군무시절의 추억담으로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간직한 채 부산 울.. 더보기
10월에 만난 먼 나라 친구들 10월 5일 달라스 종걸이와 대학 친구들과 두 딸 훌륭하게 키운 친구.... 딸들은 미국에서 약대, 치대 졸업 후 좋은 직장에 근무하고 있고 결혼까지 다 시켜서 부모의 몫을 다 한 친구.... LA 창언이는 1982년에 도미하여 10월 17일 나와 첫 만남을 하였다. 학창시절 합창 중창을 함께 하였던 그리.. 더보기
축가 - 사랑의 노래 후배의 딸 결혼식에서 부른 축가 - '사랑의 노래' 결혼을 축하하며 새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나를 위한 삶이 상대를 위한 삶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주례의 말씀이 마음에 남는다. 더보기
처음처럼 지금처럼 함께 처음처럼 지금처럼 함께 처음처럼의 중요한 의미는 친구에 대해 가지는 아름다운 마음가짐이요 지금처럼의 소중한 의미는 처음과 또한 앞으로의 변치않음, 한결같음을 위한 실천이요 행동이다. 오래된 친구는 와인처럼 익어있고 지금의 소중한 친구는 가을하늘 처럼 맑고 깨끗하다. 건.. 더보기
리석을 추모하며 리석은 홀연히 떠났다. 짧은 외마디 글 남기고 서둘러 먼 길을 떠났다. 누구나 가는 길 함께 가면 좋으련만 지금껏 홀로 살아 온 그는 홀로 다시 못 올 길을 떠나갔다. 내게 남겨진 그의 흔적은 너무도 많다. 고교시절 합창반 Second Bass 단원시절 함께 입맞춰 부르던 합창곡들의 여운 양양의.. 더보기
축하 - 첫 창작집 발간.. 우리에게는 어린시절의 아련한 기억들이 남아 있어서 나이를 먹고 노년이 되어도 마음은 가끔 그 어린시절로 돌아갈 수 있어 추억할 수 있음은 커다란 축복이다. 남이섬의 철부지 시절 미아리 국민학교 개구장이 시절 의젓했던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즐거웠던 평화 청죽 시절.... 나이는 .. 더보기
친구와 건강 만남 한여름 더위도 친구들과 함께 더위를 이길 보양식으로 몸보신하여 날려 보내고.... 냉면, 영양탕, 삼계탕, 반계탕, 양꼬치, 생선회와 매운탕, 우거지잡어찜, 삼겹살.... 이 계절, 콩국수, 물회, 메기매운탕, 닭한마리 등..... 건강함과 맛과 우정을 함께 일 석 삼 조 만남이 필요한 계절이다. 더보기
회갑기념 수학여행 추억영상 - 조정현 작가 편집 2016년 병신년 6월 4일에서 6일 91명의 90회 동기생들은 추억 여행을 떠났다. 거제 신선대 바람의 언덕 몽동해변의 정열의 밤 저구항에서 유람선으로 소매물도와 등대섬 선상의 열창 삼천포 멋진 우정의 밤 순천만 갈대습지 추억의 영상 모음으로 그날의 행복을 되새겨 본다. 잊지 못할 추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