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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기

꿈이란 평생 꾸는 것...


 

꿈이란 평생 꾸는 것........~

미국 스탠퍼드대에서는 교수들보다 나이가 많은
학생이 3년째 소설 창작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그는 항상 검은색 운동복 상의에
흰색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캠퍼스를 돌아다니는데,
항간에는 그가 전용
제트기를 타고 등교한다는 말이 들리기도 합니다.
그는 바로 나이키의 공동 창업주인 필립 나이트입니다.

성공한 경영인으로 꼽히는 그가 70세에 대학교에서
소설 창작 수업을 듣는 이유는
젊은 시절 소망하던 소설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입니다.


2004년 CEO에서 물러난 나이트는 자신이
나이키 CEO 였다는 사실을
숨긴 채  젊은 학생들과 함께 강의를  듣고 있는것입니다.

나이트는 스탠퍼드대 영문학과 토비아스 울프 교수에게서
소설 쓰는 방법을 물었고,"기초부터 시작하라."는
교수의 말에 따라 소설 창작 초급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작품을 좋아하는 나이트
20년전 집필을 시작했다가
아직도 완결 짓지 못한 소설도 요즘 부지런히 쓰고 있습니다.

소설가 슈워즈 차일드는 소설 쓰는 법을 겸손하게 배우는
나이트의 모습은 일반 대학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작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나이트,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백만장자 이지만
그에게도 여전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꿈을 꾸는 것은 자신이 소유한 재산의 크기는 물론
나이와 무관하다는 것을 보여준 나이트를 보며
그가 왜 ...
세계적인 경영인이 될 수 있었는지 새삼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빌려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