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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함께

고향집 매화꽃

 

 

3월 11일 경남 산청 부리마을 시골 집 담 옆에 매화꽃이 꽃망울울 터트렸다.

꽃샘추위를 꿋꿋하게 견디면서 갓 피어난

매화꽃의 꿈은 이제 곧 따뜻한 계절이 올 것이라는 확신 속에

오고 가는 나비와 벌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만드는 것이리라

부모님의 마음도 저 매화꽃 같이 밝고 행복하시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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