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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양정마을에서 김장을 끝내고

 

양정마을 누나네 전원주택에서 양쪽 집의 김장을 끝냈다.

HN. 절인배추 80kg과 무, 청각 마늘 생강 쪽파 갓 미나리 양파 배 생새우 새우젓 갈치젓 매실청 굴 배....

여주 태양초 고추가루

찹쌀풀

 

그리고 두 부부의 인품이 더해져서

일찍 김장을 마치었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이웃에서 키운 박을 얻었다.

마치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긴 박으로 뚝딱 내리쳐서 김장이 금새 끝난 것인가? ㅎㅎ

 

 

 

 

원주 오크밸리는 양정마을에서 20여분이면 도착한다.

오크밸리 마운틴 파크에서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면서 김장으로 수고한 하루를 마무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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