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수중쇼는 생략되었지만
마스크를 쓰고 하윤이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구경을 잘 하였다.
생후 15개월의 하윤이가 아직 어리지만
이곳저곳 기웃기웃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다양하게 호기심 가득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제법 기특하였다.
어린 시절에 다녀왔던 기억을 커서 할 수는 없겠지만
하윤이의 잠재의식에는 동물에 대한 이해와 수용의 폭이 커질 것이며
아이의 반응을 보며 아이의 특징과 장단점을 어른들이 파악할 수 있다.
시원한 시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하윤이와 할머니 할아버지도 하윤이 만큼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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