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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운이야기

최적의 coffee 맛


Coffe의 맛을 최고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합리적인 가격 즉 비용은 과하지 않아야 오래 즐길 수 있기에

커피의 원가가 중요하다.


커피의 산지 별 종류와 품질은 천차만별

그에 따라서 가격도 천양지차....


그저 결점두가 적은 아라비카 종으로

남미 제품이나 아프리카 산이면 되며


로스팅은 미디엄 혹은 중강배전두면 오케이


유통업체별 가격이 차이가 큰데....

그 동안 스타벅스, 콜롬비아, 케냐 AA, 이디오피아 산, 맥스웰 브렌디드 ..... 등 등

이것 저것 먹어보고 일상 가정에서 착한 가격으로 꾸준히 즐길 수 있는 가격대로서

내 입맛과 가족들의 기호에 맞는 원두를 찾아낸 결과...

맥스웰하우스 커피의 아메리카노 블렌드가 선호도 1위


그 다음은 분쇄입자도

그 동안 Braun coffee grinder로 10초 분쇄하여 추출하여 마셔왔었다.

Braun coffee grinder를 두 번이나 고장을 내면서 애용한 왔던 것은

조작이 단순하고 값이 저렴하여서 였다.

그런데 커피를 분쇄하고 물세척을 하였더니 2년 정도 사용하면 더 이상 작동이

되지 않고 고장이 났다. 물세척하여 분쇄기 틈새로 물이 들어가서

아마도 내부의 회로나 부품이 손상된 것 같다.

절대 물세척은 금했어야 하는데... 잘못된 조작법을 나 혼자 편리한 방법이라고

착각한 것이 큰 오류였다.


분쇄기 내부에 남는 커피가루를 제거하려면 브러싱 만으로는 완벽하지 않고

남은 커피찌거기가 산패하면 커피 맛이 저하되기에 물세척을 필히 해야 안심이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Solis coffee grinder는

용기 분리형으로 용기 내부를 물세척 가능하도록 되어 안심이며

커피의 분쇄 용량이 조금 더 커서 한꺼번에 분쇄하여 많은 인원이 마실 수 있어

편리하며 분쇄의 입자 정도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분쇄가 가능하므로

원하는 입자까지 최적화 분쇄를 하는데 적합한 분쇄기라고 생각한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새로 구입한 Solis coffee grinder를 이용해 오늘 첫 커피를 마셔보았다.


지금까지 분쇄한 입자보다는 2초 정도 더 시간을 늘려주니 고르고 가늘게 잘 갈아졌다.

물론 맛도 더 좋다.


드롱기 추출기는 기계로서 추출 온도, 속도, 추출커피량과 물의 량이 이미

표준화되었기에 수정할 필요는 없다.


가장 중요한 변수인 분쇄입자를 새 분쇄기를 이용해 표준화 할 수 있다면

가장 합리적인 원가로 최적의 맛을 구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최적의 coffee 맛을 얻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우측의 고장난 Braun coffee grinder

좌측의 새로 구입한 Solis coffee grinder








분쇄용기가 분리되어 분쇄 후 용기를 물세척 할 수 있어

편리한 Solis coffee grinder


이제 고장 내지 않고 오래 사용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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