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산
떠오르는 새 아침 해
어둠을 사위고 온 세상을 밝혀주는 태양의 신비로운 힘은
입춘이 지나자 어느새 따스함으로 다가온다.
꽁꽁 언 눈과 우리의 마음도 녹여주며
대지에 생명의 에너지를 무한히 제공해 주기에 우리 모두에게 매일매일의 해는 반갑기만 하다.
다시 어둠이 내린 밤
우리는 또 다른 빛을 보며 차가운 어둠을 밝히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에 젖어본다.
비록 하늘의 별들은 아니지만
주위에 가득 별들을 뿌려놓고 포근한 행복감과 즐거움을 느껴 보기도 한다.
스키활강코스의 환한 안전등의 밝음
그리고 따뜻한 모닥불
빛과 불
생명이고 희망이다.
우리는 빛과 불을 마음에 담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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