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도자세상에 열린 리버마켓에서
아내는 우리 가족을 상징하는 동물 인형을 구입하여 집 거실 탁자에 놓아 두고 들여다 보고 있다.
큰 며느리를 들이고 다섯 식구로 늘어났다.
작은 며느리도 들이고 손주들도 얻게 되면 우리 가족의 동물 인형이 더 필요하게 될 것이다.
추운 탓으로 관람객들은 거의 없지만
따뜻한 전시관 내부에는
수준 높고 아름다운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어
지자체의 노력과 작가들의 열정을 볼 수 있다.
언제부터인지
도자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실제 가정 생활용품과 장식용품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어서 좋다.
'문화와 예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밤의 가곡제 (0) | 2017.02.12 |
---|---|
별빛 축제 (0) | 2017.02.07 |
험한 십자가 능력있네 / 보리밭 (0) | 2016.12.07 |
바램 / 돌아와요 부산항에 / 갈색눈동자 (0) | 2016.12.05 |
뱃노래 등 - 테너 고경남 (0) | 2016.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