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차례상
차례를 지내고....
만두를 넣어 끓인 떡국을 나누어 먹고
커피 잔 세트 선물과 차례상 차림비를 준비해 온 큰 아들 내외
작은 아들의 용돈도 받고...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 1호점에서 구입한 커피까지 선물로 받아
커피 마니아인 나로서는 기분이 최고가 되고....
고맙고 기쁜 날~~
양평 테라로사 커피점 나들이를 아내가 제안하여
양평 서종면에 있는 테라로사에 도착
설날이지만 커피마니아들이 가득하다.
오늘의 추천 드립커피를 마셔 보았다.
진한 신맛과 구수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고....
행복감에 마음이 젖어 든다.
아쉬운 점은
미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구입한 원두와 비교해서
이곳의 원두는 가격이 두 배라는 점.....
커피마니아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아하는 커피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면 하고 희망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