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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여름 맛집 찾아 천리길

 

 

 

 

 

 

 

 

 

 

 

 

 

 

 

 

 

 

 

고속도로통행료를 받지 않는 14일 임시공휴일

작은 아들과 아내와 함께

새벽 5시 20분 출발하여 속초 조양동에 유명한 봉포머구리물회집을 찾아 떠난 지 3시간 20분만에 도착한

식당에서 번호표를 받으니 44번,

식당 문을 여는 시간, 09:30분

약 40분을 기다려 식당에 입장할 수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식당 주변에 가득하게 도착하여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시간이

보통 1시간....

 

가장 많이 먹는다고 하는 성게해삼물회, 성게비빔밥, 오징어 순대를 주문해 보았다.

과연 맛도 좋고 양도 적당하고 서비스와 청결 모두 운영을 잘 하는 맛집이었다.

수많은 식객들이 아침부터 대거 몰려들었지만 질서있게 차분하게 순서를 기다려 맛있게 먹고

만족하고 나왔기에 지인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곳으로 결정하였다.

 

 

속초에서 양양을 거쳐 대관령 삼양목장을 방문하여

광활한 목초지와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양떼몰이 견공들의 시범을 보고

 

오대산 월정사로 이동하여 전나무숲길을 걷고.....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걷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횡성토종한우플라자에서 한우숯불구이를 먹어보다.

과연 횡성한우의 명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명품의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다.

 

 

 

 

 

 

 

 

 

 

 

 

 

 

 

 

 

 

 

 

 

 

소문만 들었던

서울 구기동 싸리집

온 식구가 함께 찾은 것은 내 생일을 자축하는 의미와 여름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몸보신 맛집 탐방이었다.

가격은 비싸고 식당도 정감있으며 깔끔하니 분위기도 좋다.

품격있게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다.

 

 

각자가 그 분야의 고수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정통 맛집의

노력과 실천을 만나면 절로 고개가 끄덕거려지고

사람들이 수없이 찾아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이런 맛집들이 더 많이 주변에 생기기를 기대하면서 기록에 남겨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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