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하늘목장
트랙터마차를 타고 해발 1,000미터 고지대를 올라간다.
푸른하늘, 고지대에 펼쳐진 푸른 초지.....
풍력발전기 49대가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윙윙 크게 회전을 하면
소중한 천연 에너지가 만들어진다.
자연과 과학이 만나 생활에 필요한 선물을 창조하고.....
선자령은 해발 1157미터로 대관령 최고봉인데,
하늘마루 전망대에서는 왕복 1시간 정도면 다녀올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목장의 가장자리숲길을 이용하여 내려오기로 하였다.
하늘마루 전망대에서
세찬 바람이 불어서 아래 지역보다 약 4~5도가 낮으며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이다.
서늘하여 걷기에 딱 좋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 머리 스타일은 엉망이지만....
너른 풍경길에서
가장자리숲길에서
꽃 속에 꽃, 꽃 중의 꽃
목장의 푸른 초지가 넓게 펼쳐져 걸으며 풍광을 바라보노라면 절로 힐링이 된다.
옛 목동들이 쉬던 자리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깨끗한 개울이 흐르며
크지는 않지만 시원한 폭포가 있다.
목우원에 있는 쉼터에서
목우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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