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의 무더위를 피하여 그늘이 좋고 걷기에 딱 좋은
안산자락길을 대원들이 편안하게 걷고
경복궁역 근처 '강구미주구리물회'를 시원하게 나누었다.
다음 주 다시 사우디로 파견근무를 떠나는 인영의 무사건강을 기원하며 건배하고
다음 달 산행은 가까운 계곡물이 시원한 곳으로 계획하였다.
충무로역 구세군빌딩앞 집결
우측으로 인왕산 그 뒤로 북악산이 보이고
저 너머로 북한산의 산뜻한 봉우리들이 깔끔하게 보이는 맑은 날 기분 좋은 산행이다.
안산의 정상 봉수대를 배경으로 치원 인영 무곤 영수
군데군데 정자를 두어서 쉬어갈 수 있다.
능안정 앞에서
안산자락길에는 약 50년 전 조림한 메타세콰이어 숲 잣나무 숲 등이 우거져서 피서 산책을 할 수 있다.
건강도 친구도 우정도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찿아 얻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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