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에...
자식들이 부모님께 효도하기 좋은 날
일년에 하루라서 기억하기도 쉬운 날
부모는 자식으로부터 카네이션 한 송이를 받아도
'부모님 사랑합니다'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만 들어도
자식으로부터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감사의 말 혹은
전화 안부만 받아도 감동 받는 어버이들이다.
자식들로부터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의 표현과
따뜻한 인사 한마디는 부모로서의 존재의 의미를 한껏 느끼게 하는
가장 좋은 선물이 된다.
그리고
제 몫을 다하는 사람으로 스스로 홀로 서서 이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자식의 든든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축복받은 어버이라 할 수 있다.
부모의 도리나
자식의 도리나
생각해 보면 서로 같다.
진정한 믿음과 존경과 사랑으로 그저 충분한 것.....
서로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떠올리는 어버이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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