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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운이야기

새해엔.....

 

 

 

 어느덧 해 지고

 저만치 다가온 한 해의 끝

 

 아쉬움과 후회가 남지만

 부족한 사람이기에

 제 스스로 용서하고 사랑해 가야하는

 쑥스러움....

 

 작지만 소망하고

 부족하지만 노력하며

 연약하지만 아름답게 지켜 가야할

 또 하나의 새로운 밝고 건강한 새해를 함께 맞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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