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구이야기

화천발전소 탐방

 

 이번 장마에 불어난 파로호 수위를 조절하기 위하여 만수 시에 16개 수문을 모두 열어서 방류하고 있는

 화천수력발전소의 위용과 장관 - 한경수 발전소장 촬영

 

 

 

 

 

 화천수력발전소를 방문한 화우 친구들과 함께

 

 

 

 

 1944년 완공되어 남한 전력의 30%를 공급하고 있던 화천수력발전소가 6.25 전쟁 발발로

 북한으로 넘어가 전기공급이 중단되면서 남.북한은 서로가 에너지의 원천인 이 발전소를 차지하기 위하여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피 흘린 끝에 남한이 차지하였다.

 그 역사의 현장에 서서 바라보니 감회가 깊다.

 

 

 

 

 파로호를 바라보며

 

 

 

 

 댐의 높이 80미터 모두 16개의 수문 댐의 폭이 약 430여미터

 

 

 

 

 세차게 흘러 내려가는 화천댐에서 방류된 파로호의 엄청난 수량 --- 북한강으로 흘러 한강으로 그리고

 서해로 흘러간다.

 

 

 

 

 화천수력발전소를 소개하는 한경수 소장

 

 

 

 

 

 

 

 

 

 화천수력발전소를 서로가 차지하기 위하여 수없이 혈전을 벌였던 6.25전사에 대하여 애매한 기록들에

 안타까움을 가지고 부임하자마자 관계기관의 도움을 받아 깊이 연구하여 사실적으로 관련 전사를 완결한

 한경수 소장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6.25 전사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한 소장

 

 

 

 

 파로호 표지석 -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파로호는 본래 대붕호(大鵬湖)로 명명하였는데 화천호로 바뀌어 부르다가 6.25 후에 파로호로 바뀌었다.

 

 

 

 

물부족 에너지 부족 국가로서 소중한 에너지 생산 시설을 잘 유지관리 해 가고 있어 안심이 된다.

 

 

 

'친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의 댐을 가다.  (0) 2013.08.07
화천 - 그리던 곳  (0) 2013.08.07
알뜰한 소모임 - 공통분모를 키운다.  (0) 2013.08.03
청계산 등산과 주꾸미 숯불구이  (0) 2013.07.22
관계지수와 친구  (0)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