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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검단산과 천서리 막국수 그리고 핸드드립커피

 

 2013년 3월 16일 날씨가 맑고 따뜻하여 산행하기 딱 좋았다.

 강동역 4번출구에서 만나 30-3번 버스를 타고 검단산 입구에서 하차하였다.

 애니매이션고교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유길준 묘소를 지나 샘터 - 전망바위 - 정상 - 산곡초교로 하산하여 약 3시간 30분을 걸었다.

 

 

 

 전망바위에서 한강과

 

 

 

 팔당대교를 바라다 본다.

 

 

 

 

 

 

 

 

 

 

 

 

 

 

 

 멀리 뒤로 양수리 두물머리가 내려다 보이고

 

 

 남쪽으로 우리의 목표지 검단산 정상이 보인다.

 

 

 

 검단산 정상(657미터)

 

 

 

 이번 산행에서는 하남시 산곡동 산곡초등학교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산곡초등학교

 

 

 산곡초등학교 밑에서 버스 13-2번을 타고 상산곡동 164-24에 위치한 천서리 강계봉진막국수로 향한다.

 

 

 

 수육과 비빔막국수가 별미인 강계봉진막국수를 맛있게 먹고

 

 

 마침 길 건너에 커피볶는 집 '오마르'라는 카페가 눈에 띄어 기대를 하며 방문해 보았다.

 

 

 실내 분위기와 주방을 척 보니 전문점의 느낌이 풍기고 있었다.

 

 

     예멘의 마타리를 마시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팔지 않았고

     웬만한 커피종은 다 있었다.

     나는 오마르 전문 스페셜블랜드 핸드드립커피를 주문하여 마셔보았는데 내 입맛을 사로 잡았다.

     우연히 들러 맛 본 오마르 커피 전문점의 커피맛은 잊기가 어려울 것 같다.

 

     기회가 되면 아내와 꼭 다시 들러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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