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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기

다름을 인정하다

다름을 인정하다


성격이 모두 나와 같아지기를 바라지 말라.
매끈한 돌이나 거친 돌이나
다 제각기 쓸모가 있는 법이다.
남의 성격이 내 성격과 같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 안창호 -


획일적으로 된다는 것은
개성이 없다는 것, 창의성이 없다는 것과도 통할 겁니다.
일사불란하고, 잘 정돈되고,
모범으로 보이고, 순종적인 것만을 강조하다보면
개성이나 창의성은 이미 뒷전입니다.
상대의 현재를 존중하고, 가진 것을 인정하고,
그 특성을 살려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좋은 교육이자 자녀 지도방법이고,
사화생활의 원활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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