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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남이섬의 초가을

 

 

 추석 황금연휴

 모처럼 남이섬을 찿아간다.

 남이섬 가는 길에 쁘띠프랑스를 지나가면서 ....

 

 

 

 선착장에 도착하니 아침 10시

 날씨는 쾌청하고 따뜻한 햇살이 북한강과 남이섬 그리고 하늘의 구름을 밝게 비추어서

 화창하고 산뜻하다.

 

 

 

 

 

 5살 6살에 이곳 남이섬에서 굴렁쇠를 굴리던 호운이 아내와 함께 다시 찾아왔다.

 

 

 

 고모부님 집을 개조하여 만든 갤러리

 툇마루에 앉아 본다.

 

 

 

 

 

 

 중국의 진흙공예가의 작품 전시가 열리고 있어서 구경을 하였다.

 가족의 일상사를 소박하게 표현한 재밌는 공예품을 볼 수 있었다.

 

 

 

 family cycle을 타고 섬을 한바퀴 돌아본다.

 

 

 

 섬의 남쪽 끝 두물머리 전망대에서

 

 

 

 무섭지만 모터보트도 시승을 해 보았다.

 구명조끼를 입었지만 운전기사의 난폭한(?) 드라이브에 간담이 서늘하기도 하였는데...

 

 

 

 유리공예품도 전시하고 있었다.

 

 

 

 

 

 

 

 

 

진흙으로 구워서 각종 페인팅을 하여 만든 소품들

 

 

 학생들이나 일반인들도 공예품 만들기 체험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이섬은 아침 일찍 입장을 하고 산책도 하고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12시 경에 빠져나오면 주차도 용이하고 차량이 막히지 않고 시간활용을 잘 할 수 있다.

 

 

  

 남이섬에서 출발하여  친구의 초대를 받아서 홍천에 있는 전원주택에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고 귀가하였다.

 

 

 

 

아내가 들꽃을 꺾어서 즉석에서 화병에 꽃아 간단한 식탁 장식을 하였다.

 

 

 

  

남이섬에서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은 꽃꽂이 도자기 접시에 아내가 꽃을 꽂아 거실에 놓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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