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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3-8반창회

 정남이가 사 온 추억의 종로 떡 - 모두 맛있게 나눠 먹었다.

 

 

 2차로 찾아간 60년 전통의 열차집(이 원 동기가 소개한 맛집)

 

 

 좌로부터 방현  이원   삼재   일권   정남

 

 

 

 왼쪽부터 창로   주석   성택   순욱   국현

 

 

 

 반가운 국현  대전에서 올라온 고마운 순욱

 

 

 

다함께 브라보

 

 

안녕! 
8반 친구들,

 
 
어제는 친구들과 종각역 부근 '백부장집'의 펄펄 끓는 닭국물과 잘 익은

닭고기를 새콤 매콤한 특제 양념장에 찍어서 막걸리와 함께 뜨끈하게 배를 채우고
 
진하게 우려낸 닭 국물에 존득한 면 사리를 넣어 구수하게 끓인 닭칼국수로 마무리

하였는데..  아침에 해장을 생각하면서 또 먹고 싶어지네 ㅋㅋㅋ
 
대파와 감자 그리고 통닭은 알맞은 사이즈로 잘라서 함께 육수에 푹 끓인 닭곰탕에 새콤한 배추김치와 막걸리가 짜릿하여 많이도 마셨지.
 
2차는 이 지역 터줏대감인 이원 동기가 소개한 60년 전통의 '열차집'에 모두 가서 굴전, 어리굴젓, 두부, 조개탕과 막걸리(8명은 막걸리를 먹고 2명은 소주를 먹음)를 마셨다네...
 
 
참석을 예고 했던 용훈, 석구, 강재, 영국은 갑작스런 일정 변화가 있어서 참석을 하지 못하여 아쉬웠고...
 
대신 졸업 후 처음 참석한 국현과 바쁜 일과 중에도 대전식약청장 순욱이가
상경해 주어서 정말 반갑고 고마왔다네..
 
국현(졸업 후 최초 참석), 이원, 방현, 삼재, 일권, 창로, 정남,

순욱(대전에서 상경), 득수, 성택, 그리고 90회 수석총무 주석이
11명이 함께 자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
 
 
특별히 정남이 친구들 만남을 반가와하며 인사동에서 맛있는 떡을 사와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어 그 우정에 감사하였네.. 
 
바쁜 중에 8반 반창회에 격려차 참석하여 90회 총동기회와 총동창회 소식 들려주고 많은 참여와 회비납부, 발전기금 납부 협조를 당부한 수석총무 주석에게 감사한다.
 
이번에 이러저러한 일로 참석 못한 규성, 창호, 철배, 세만, 창식, 형진, 원영은
다음 기회에 볼 수 있을거라 모두가기대하고 있네.
 
참고로 충주에서 사과를 키우고 있는 석한은 요즘 한창 바쁜 농번기가 시작되어서 올 수 없다고 하며 친구들이 7월에나 충주에 놀러오면 좋겠다고 하였다.
 
잘 아는 바와 같이 졸업 후 지금까지 반창회나 체육대회 송년회 기타 동창모임에서 반장이 얼굴을 보았던 8반 친구들은 모두 30명이다.


원영, 기수, 기태, 두성, 석한, 일권, 용훈, 창규, 춘식, 삼재,
성택, 정남, 흥식, 방현, 영국, 규성, 창호, 이원, 창로, 강재,

인호, 국현, 석구, 철배, 세만, 형진, 창식, 순욱, 정표, 득수
 
지방에 근무하는 세려와 미국에 살고 있는 창학과, 지훈, 시인 구식,

윤옥, 정순 등 나머지 친구도 언제가는 서로 만나게 될 거라고 기대하네...
 
첨부한 친구들 연락처 참고하기 바란다.
 
또 연락할 때까지 모두 건강하고 잘 지내기 바란다.

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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