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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3-8 낙원동 만남

 

 

 

 11월 8일 낙원동 장군보쌈족발에서 만난 8반 친구들

 호주의 흥식과 페루의 창규가 서울에 왔다.

 추억의 8반 친구들이 낙원동에 모여들어 번개 반창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일권 석구 득수 정남 성택 창규 방현 용훈 규성 흥식 삼재 영국

 역전의 용사들이 만나 추억담과 살아가는 이야기꽃을 피우며 맛있는 보쌈 족발 파전 막걸리 소주를

 나누어 마시며 우정을 다졌다..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며 잘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을 대할 때마다 서로 감사한 마음이다.

 학창시절 수많은 에피소드를 잘도 기억해내는 용훈과 성택 그리고 석구...

 머리가 좋은 친구들이다.

 

 모교를 사랑하고 8반을 사랑하며 친구들을 아끼고 위하는 멋진 8반 친구들이 자랑스럽다.

 

 매년 3월 8일 정기반창회

 5월의 모교 체육대회

 6월의 배재인의 밤

 90회 하계 단합등반대회

 12월 송년회에서 친구들을 만나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번개 반창회 소집에 달려 나온 친구들이 고맙기만 하다.

 서로의 건강과 편안한 삶을 기원하며 늦은 밤까지 정담을 주고 받았다.

 

성택 정남 흥식 일권 창규 석구 삼재 득수 규성 방현 영국김용훈

모두 건강한 모습들 반가왔고 함께한 즐거운 시간 고마왔다.

11월 12일 청계산행과 12월 7일 90회 송년모임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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