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8일에 봅시다.

 

오늘 병원주치의의 진료가 있었다.

7월 11일 촬영한 가슴 CT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고

혈액검사 결과도 이상이 없다고 하여 다음 CT는 2012년 1월 16일에 찍기로 하였다.

 

치료를 끝내고 사후관리를 시작한 지가 벌써 2년이 넘었다.

앞으로는 6개월 단위로 CT를 찍기로 하였다.

 

체중이 1kg 정도 늘었다.

혈압은 정상이다.

 

"2012년 1월 18일에 봅시다" 라고 하는 담당주치의의 말씀이 새삼 반가운 아침이다.

그동안 3개월마다 진료를 받아 왔는데 앞으로는 6개월마다 진료를 받게 되었다.

앞으로 6개월, 1년, 아니 10년, 20년 계속 건강함을 유지하도록

금연, 절주, 채식 및 영양이 고른 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걷기 등산 운동하는 생활을 지속적으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