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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북한산의 화우들 - 소산회 대남문 등산

 

 

 

 

 

제법 날씨가 풀려서 오후에는 13도까지 수은주가 올라가서

모처럼 봄볕을 쬐면서 화우들이 북한산을 오를 수 있었다.

 

구기터널 입구에서 만난 소산회 화우들은

앞서거니 뒷서거니 여유롭게 북한산을 오르며 얘기꽃을 피웠다.

 

오늘은 대남문까지 무리하지 않으며 등산을 하기로 하였다.

조용화우는 동남아 비즈니스 출장을 다녀온 터라 조금 피곤하였고

이진규화우는 최근에 다리에 무리가 왔고, 송우진 화우는 약한 배탈이 나서 천천히 산행을 하였다.

 

 

 매달 함께 산을 오르고 있는 소산회 주멤버가 단체사진을 찍었다.

 장철규 화우는 다음에 함께 하기로 하였다.

 

 

 

 이곳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천천히 걸어 올라왔다.  모두 휴식을 취하면서 각자 준비해온

 떡, 커피, 오렌지, 된장국물, 포도, 보이차, 당근, 김밥을 나누어 먹었다.

 

 

 

 

 

 

 

 

 

 

 

 

 

 

 

 

 

 

 

 

10시 50분에 입산하여 2시 40분에 하산하니 땀도 제법 흘렸고 적당하게 체력단련이 된 것 같다. 

 

다음 4월의 산행은 구기터널 앞에서 만나 북한산 둘레길을 이용하여 트레킹을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