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생각
노래 : 조영남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메고 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 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가 어디 갔나 모두가 어디 갔나
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 날을 그리네
꿈은 사라지고 노래 최무룡
나뭇잎이 푸르던 날에 뭉게구름 피어나듯 사랑이 일고
끝없이 퍼져나간 젊은 꿈이 아름다워
귀뚜라미 지새울고 낙엽 흩어지는 가을에
아아 꿈은 사라지고 꿈은 사라지고
그 옛날 아쉬움에 말없이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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