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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인천 나들이

 

 

 24일 일요일에 인천에서 결혼식이 있어 인천 나들이를 하였다.

 가까운 곳에 인천의 자유공원이 있어서 들러 본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없앤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건재하였다. 

 

 

 

 

 

 연안부두에는 예전에 없던 해상구조물들이 바다에 세워져서탁트인 수평선을 볼 수 없어 아쉽다.

 

 

 

 

 

 연안부두 바다를 배경으로

 

 

 

 

 

 결혼식을 마치고 인천대교를 건너 영종나루터(선착장)에서...

 아내의 사촌언니(정릉언니라고 부른다)와 함께....

 모처럼 바다 구경을 하시게 되어서 매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모시고 이곳저곳 다니는 것이

 즐거운 일이 된다.

 

 

 

 

 실미도와 무의도로 건너가는 배를 타려면 이 길로 선착장을 오가게 되어 있다.

 바다위에 세워진 낮은 다리, 난간도 제대로 없고 좁은 도로여서 걷는 시민이나 오가는 차량의

 운전자나 모두 조심해야 한다.

 

 

 

 

 을왕리 해수욕장의 서해바다

 

 

 

 

 

 선녀바위해변가

 바닷가 백사장에 평상을 이용하려면 2만원(손님이 없을 땐 1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차이나타운의 공화춘의 짜장면이 유명하다고 해서

 

 

 

 

 

 10000원짜리 특별하다는 공화춘 짜장면을 주문하여 먹어보기로 한다.

 짜장이 따로 나오는데 해물과 야채가 여러가지 많이도 들어가 맛이 좋다.

 

 

 

 

 면도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는 량이 많다.

 

 

 

 

 면과 짜장을 비벼서 맛있게 먹었다.

 양이 많아서 다른 요리를 시켜서 먹기에는 과잉섭취가 될 것 같다. 

 

 

 

 

 

 화덕에 구워서 파는 만두를 사기위하여 줄을 서야했다.

 

 

 

 

 

 만두를 굽는 화덕의 모습

 요즘 인사동에도 비슷한 만두를 만들어 파는 곳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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