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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것들

덕수궁 그리고 주말 데이트

 

23일 대학 클럽 친구의 딸 결혼식을 마치고

 

연애시절에 자주 찾았던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

아내와 데이트를 즐겼다.

 

덕분에 2시 30분에 시작하는 대한문(덕수궁)의 교대행사도 처음 보게 되었다.

 

 

 

 

 

 

 

 

 

 

 

 

 

 

 

 

 

 암구호와 궁궐의 열쇠를 인수인계하는 절차는

 요즘 군대의 초소 인계인수와 비슷하다.

 

 

 

 

 덕수궁 돌담길에 세워져 있는 재미있는 작품

 

 

 

 

 서울시립미술관의 정원에 세워놓은 조각상은 특이하게도 보는 방향마다 조각상의 향하는 각도가

 틀려진다. 정면에서 찍었을 때는 정면을 향하여 바라보지만.....

 

 

 

 

 

 옆에서 바라보면 역시 옆을 향하여 바라 보고 있다. 신기하다.

 

 

 

 

 그리고 여인의 조각상이 마치 돌출이 되어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여인의 조각은 깊은 내부에 조각이 되어 있다. 이 점도 신기하다.

 

 

 

 

 

 말을 탄 소년의 재미있는 작품 옆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