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 길에는 수많은 프래카드가 걸려있고 고대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몇년 전 찍은 뒷풀이 사진 우측에 내 모습이 담겨 있고 지하철 역사에 걸려있다.
참살이길에 후배들이 가득 길을 메우고 응원 뒷풀이를 하고 있다.
75학번 술과 안주 제공처인 '가르텐비어'에 연대학생들이 대거 들어와서 응원도하고 술도마셨다.
고대학생도 가득 들어와 있다.
10학번 후배
고려대 합창대원들이 교가를 합창하고 있다.
75학번 동기생들
후배들은 자기소개와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후배사랑의 현장이 바로 참살이길 고연전 뒷풀이 장소일 것이다. 할아버지뻘의 선배와 손자뻘 자식뻘 되는 후배가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그러면서 고대의 전통과 창조적 사고가 만나는 멋진 화합의 자리이며 오래도록 유지 발전시켜 갔으면 하는 정말 뜻깊은 행사가 아닌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