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ROTC 17기(무호17기) 동기회는 2009년 2월 23일
임관 30돌을 맞이하여 모교 LG-POSCO 경영관 안영일홀에서
함께 고된 훈련을 받고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육군 장교로 임관한
동기생들과 가족 및 내 외빈 그리고 학군단 후배들이 함께 모여서
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하였다.
장문상동기회장, 이영춘수석총무, 이석형기획총무, 황득수홍보총무
강철순차기회장 남승우고문 등 28명의 동기생들은 부부동반으로 참석을 하였고
양원근조직총무, 안영일, 이갑수, 진영수 등 26명의 동기생이 참석하여
임관 이후 가장 많은 82명의 무호17 가족이 참석하였고
내 외빈으로는 교우회부회장(이안무, 무호3기) 신현배장군(은사, 육사28기)
무호회 회장(권영학,무호10기) ROTC17기 총동기회장(유재은) 고려대학군단장(강찬옥)
육사35기회장(김관호) 무호18기회장(권영기) 교우회한재호지원국장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를 해 주었다.
무호17기동기생가족들은 30년 전의 기억을 되살려 학군단후배들의 예도의례를 받으며 입장하였고 내외빈들의 환영과 축하를 받았다.
이석형 기획총무의 사회로 1부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 및 먼저 간 4인의 동기생에 대한 묵념
이영춘 수석총무의 경과보고, 장문상 동기회장의 기념사에 이어서
이안무 교우회부회장(3기)의 축사, 권영학 무호회장(10기)의 격려사와
유재은 17기총동기회장, 김관호 육사35기동기회장의 축하인사가 있었다.
이날 무호17기 동기회는 고려대학군단장(강찬옥대령)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유재홍 동기의 수호천사인 아내에게
동기회 이름으로 ‘자랑스러운 가족상’을 평소 교우회와 무호회의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크게 기여해 온 안영일 동기는 ‘자랑스러운 동기상’을 수상하였고 축하를 받았다.
만찬과 함께 축하연주회를 가졌는데, 수준 높은 저명한 오승국 기타리스트의 주옥같은
연주를 관람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중앙대 황태근 동기이자 시인의
무호 17 임관30주년 축시 낭송의 시간을 가졌다.
무호17기 동기회는 조직적이고도 적극적인 모임과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2007년도 무호 최우수 기수상과 2008년도 무호 우수 기수상을 수상하였고
2008년도 대한민국 ROTC17기 총동기회로부터 가우리안상(특별상 단체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차기동기회장은 강철순동기(세중컨설팅대표이사)가
바톤을 이어받았고 더 큰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무호17동기회는 임관3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평생동지로서 회원간에 서로 아끼고 격려하며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살아갈 것을 다짐하였고 임관 60주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을 하였다.
사진은 첨부하였습니다.
1. 단체사진 - 2 장
2. 기념식장 전체 참석자 모습 - 2 장
3. 이안무 교우회부회장 축사 - 1 장
4. 권영학 무호회장 격려사 - 1 장
5. 학군단 발전기금 전달식 - 1 장
6. 현 회장단 고별인사 - 1 장
감사합니다
황득수 홍보총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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