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있고
값도 적당한 족발을 먹을 수 있음은 행운이다.
사무실에서 3분거리
16년 된 장군족발보쌈 허름해도 전문점이다.
3월 3일 고교 반창회를 이 곳에서 하려고 예약차 갔더니
마침 신00 사장께서 가게에 일찍 나와 있어서 만났다.
내가 아파트 동대표로 일할 때, 우리 한신코아빌라 관리소장으로 근무하였던 분과
장군족발보쌈의 신 사장과는 둘도 없는 고향친구라고 해서 소개를 받아 자주 가게 되었고
어느덧 단골이 된 셈이다.
족발을 하나 만들어도 제대로 만들어야 단골을 만들 수 있다.
요즘같이 불경기에 친구들과 저렴하면서도 맛도 있고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족발안주에
소주를 마시면 안성맞춤이다.
낙원동에는 맛집이 많은데 단연 장군족발보쌈도 포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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