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운생각 34 - 절제하는 마음은 아름답다

 

요즘 많이 팔리는 경차 - 기름값이 덜 들고 구입비가 싸며 주차하기 편리하다.

미국의 Big Three 대형차가 판매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아끼는 마음은 절제된 마음이고

절제된 마음은 아름답다.

절제하는 마음은 남을 배려하고

자신을 다스리는 마음이기에

더욱 가치가 있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

평생 벌어서 모은 돈을 아껴두었다가

선뜻 기부를 한 사람들의 절제된 마음은 범인을 놀라게 하고

존경을 받는다.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

아끼고 절제하고 기부하고 나누며 사는 모습을 보면 머리가 숙여진다.

바른 마음과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는 멋진 모습을 보면 존경심이 절로 생긴다.

 

최악의 경기침체가 코 앞에 닥쳐왔다.

서민과 영세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이제 시작이다.

가진 자와 없는 자의 서로간의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다.

 

미국, 초강대국,

100년이 넘도록 커다란 지위와, 권위와 자본, 정보, 패권을 휘두르던 리더가

 

겸손하지 못하고

거품을 빼지 못하고

우월주의에 빠져서

독단적이며

진실과 상호상존의 의미를 망각하며

긴 세월 절제하지 못한 결과가 비극적임을 우리는 본다.

 

작은 것이 아름답고, 절제하는 것이 행복이며,

적게 낭비하고

적게 비용을 쓰고

남는 것은 서로 나누어 갖는

덕목이 필요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