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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현천 눈길 산책 2 2월 22일 아침 창문을 여니 밤새 하얗게 눈이 쌓여 나무에는 눈꽃이 피어 장관이다. 오늘 아침에도 어김없이 산책을 나선다. 당현천 산책로는 흰 눈으로 덮여 더없이 아름답고 상쾌하였다. 집 주변에 이렇게 걷기 좋은 산책로를 가진 노원 주민들은 행복하다. 자연은 보존하고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이며 서로는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더보기
겨울 눈길 산책 - 당현천 올 겨울엔 눈이 제법 내렸다. 겨울에 눈길은 위험하지만 당현천 산책로는 일찍 고마운 사람들의 수고로 눈이 치워져 있어 안전하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 걷기로 한 이상 거를 수는 없는 일 오히려 눈이 쌓인 풍광을 감상하며 산뜻한 새벽 또는 아침 공기를 마시며 호젓하게 걷는 산책길은 기분도 절로 상쾌해진다. 더보기
하남 한강 산책 2024년 1월 26일 소플러스에서 점심을 먹고 덕소가 건너다 보이는 한강변을 산책하였다. 겨울 추위로 강가에 얼음이 얼었는데 최근 날씨가 약간 풀리자 녹고 있다. 벗꽃나무로 보이는 앙상한 나무들이 산책로에 길게 늘어서 제법 멋스럽다. 시원하게 탁 트인 한강과 멀리 보이는 예봉산 멋진 산책길을 알게되어 기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꼭 다시 다녀가고 싶다. 산책 후 HONG JONG HEUN 베이커리 카페에서 커피와 빵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또한 그 즐거움이 배가되었다. 더보기
고대월례강좌 무호17 동기들 2024년 1월 25일, 모교 월례강좌는 105세의 김형석 명예교수님의 강연 - '100세를 살아보니' 10명의 동기생 중 8명이 수강을 함께 하였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올해도 좋은 내용의 강연을 기대한다. 더보기
화랑대역의 손녀 화랑대역 불빛이 다채로운 정원, 하윤이는 이곳을 참 좋아한다. 여러 번 다녀 온 곳이지만 언제든지 다시 가고 싶어한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보기
당현천의 겨울 영하 15도의 추운 칼바람이 불던 1월의 당현천의 새벽, 부지런한 사람들의 산책이 시작되고 먹이를 찾는 청둥오리와 왜가리들이 함께 아침을 맞이하는 고요한 아침.... 한 겨울이지만 자연 속에 사람과 그리고 동물들 식물들이 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모습을 당현천에서 찾고 느낄 수 있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삶을 영위해 가는 위대한 자연의 일원들이다. 모두 공생하며 건강하게 또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래본다. 더보기
킨텍스 키즈상상월드 체험 1월 20일 하윤이와 할머니 할아버지는 일산 킨텍스 키즈상상월드를 찾았다. 2021년에도 한 번 왔던 곳 하윤이는 신나게 또 즐겁게 지치지 않고 한껏 놀이 체험시설을 경험하였다. 가장 재미있던 놀이는 무엇이었는지 물었더니 다람쥐통이었다고.... 할머니와 하윤이 그리고 할아버지와 하윤이가 함께 다람쥐 통에 들어가서 맘껏 굴리면서 체험하였는데... 정말 재미가 있었다. 더보기
언니와 동생 상상나라 방문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