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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말 당구대회 우승 2023년 12월 17일 구당회 연말 당구대회에서 우리 복식조가 5연승 완승하여 우승을 하였다. 큰 아들이 생일선물로 사 준 당구 큣대로 시합에 참여하여 영예로운 우승을 하고 나니 새삼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며 함께 조를 이루어 절묘한 팀웍을 살린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취미로 배운 당구는 우리 세대의 이 시대 가장 핫한 스포츠로서 인기가 단연 높다. 앞으로도 건강할 때까지 당구를 즐기며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기 바란다. 더보기
하윤이의 노래 실력 노래를 잘 부르는 하윤이는 가사도 잘 외우고 음정 박자도 정확하게 부르는데 할아버지가 가르쳐 준 노래를 고맙게도 잘 따라 부르니 기특하기 짝이 없다. 더보기
하윤이 스피치 - 탈 것들 똘망똘망 의젓하게 스피치를 잘 하는 하윤이가 무척 기특하다. 더보기
사랑스런 그림 에버랜드로 가는 버스를 그렸다. 왼쪽이 버스 기사아저씨 오른쪽이 아빠 그 옆이 엄마 그리고 하윤이와 다른 친구 어린이들이라고 한다. 불꽃을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으로 그린 것도 특색있다. 할머니를 그리고 할머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넣어 마치 우편엽서 같다. 할아버지에게 그림을 그려 주었다. 하윤이가 그림을 재미있게 잘 그린다. 한글도 익혀서 그림 옆에 써서 편지 그림이 된다. 각종 아이디어를 덧붙여서 작품이 된다. 할머니를 닮아서 그림을 곧잘 그리는 것 같다. 더보기
남산 가을 산책길 단풍 11월 26일 늦가을 남산길의 단풍은 마지막 붉은 빛을 뽐내고 있다. 올 가을 날씨가 불순하여 색이 곱지는 않지만 이런 해도 저런 해도 있는 법... 친우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즐겁기만 하다. 앞으로도 계절따라 친구따라 우리들은 함께 걸으며 지낼 것이다. 더보기
광릉수목원을 걷다. 11월 23일 하늘문추모공원에 계신 장모님을 추모하고 간단히 천국에 편지를 써서 장모님 전상서를 올리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리라고 다짐하며 사릉 주변 봉인사를 돌아보고 광릉수목원 산책길을 걸어보았다. 겨울채비를 하는 나무와 숲은 마른 잎을 떨구고 벌거벗은 가지를 바람에 맡기고 자연에 순응하는 모습이다. 쓸쓸한 가을을 마무리하며 걷고 걷는다. 봄이 오면 다시 와서 나무들과 인사를 나누어야지 더보기
소설 단풍 창경궁 11월 22일 소설에 창경궁 아침 산책길에 만난 이 가을 마지막 단풍을 사진에 담았다. 춥고 힘든 시기에 나무는 쉽게 포기하지 않고 인고의 상징으로 붉게 물들며 용케도 버티고 버티며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새봄을 기약하고 있었다. 오랜 세월 그렇게 버텨 온 나무들을 바라보며 우리도 서로 위로하고 배려하며 이 어려운 시기를 아름답게 버텨가야만 한다. 오늘도 우리는 우리대로 그렇게 걷고 걸으며 추위를 맞는다. 더보기
디키디키와 하윤 어린이 과학관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졌다. 어린이 과학관의 내부 일부 수리 및 페인트 칠 중이라서 즐길 거리와 체험 내용이 대폭 줄어들어서 DDP 디키디키로 옮겨가서 손녀와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몇 번 다시 오는 디키디키에는 색다른 조형물이 생겨 하윤이는 더욱 즐거워 하는 모습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