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 소 "그냥 소고기가 아닙니다. 한우입니다." 한우사랑을 강조하는 광고를 보면서 참 묘한 느낌이 든다. 수입소와 국내산으로 나뉘고, 국내산은 다시 그냥 소고기인지 진짜 한우인지를 따지게 되었으니 말이다. 등심. 안심. 갈비. 사태. 차돌박이. 간. 양. 곱창. 간. 꼬리. 심지어 뼈까지 고아 .. 더보기 고기 먹고 싶은 날 평소 고기를 많이 먹지 않는다. 더우기 병을 얻고부터는 야채와 쌈 그리고 나물을 많이 먹고 있다. 하지만 작은 아들과 우리집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조카 서라를 위해서 아내는 때때로 삼겹살을 굽는다. 난 삼겹살 몇 조각을 먹는 정도다. 그것도 쌈으로 싸서 먹으니 많이 먹을 수가 없다. 그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