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양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집과 과자 도봉구 방학동에 사는 친구는 오래간만에 자기가 쓴 시집을 나에게 보내 주었다. 시를 못 쓰는 나이지만 찬찬히 읽어보니 친구가 쓴 시가 참 멋있고 아름답다. 감동이 있고 인간적이며 자연스럽다. 나는 내 마음의 양식이 될 시집을 보내준 친구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친구의 육신의 양식이 될 수 있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