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 번 핀 난 꽃 5월 13일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니 사무실엔 향긋한 난 향이 가득하다. 지난 금요일에 꽃망울이 맺혔던 것이 개화하여 활짝 피었다. 이 난 꽃은 올 들어서 벌써 두번 째 피는 꽃이다. 지난 3월 20일에 꽃이 피었던 난 꽃이 피었다 낙화한 지 40여일이 지난 5월 10일에 또 꽃망울을 달고 있어서 .. 더보기 이웃의 선물 이웃이 전한 부채 선물 오피스텔 옆 사무실에 새로운 이웃이 이사를 왔다. 내가 여기에 이사 온지 6년이 지났다. 그동안 6개월, 혹은 1년, 길면 2년.... 이웃들은 들고 나고.. 얼굴을 서로 익히고 나누며 지내기에 너무 짧고 어색한 시간들... 서로 통성명하고 알고 서로 인사하며 지내는 이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