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계

환골탈퇴 - 종로오피스텔 주변 새로 지은 종로세무서 2013년 6월 3일 낙원동 종로세무서 신축건물에서 새롭게 업무가 시작되었다. 낡고 누추한 건물을 헐고 현대식 건물을 새로 지어서 동네가 함께 밝아졌다. 내가 입주해 있는 종로오피스텔과 바로 마주보는 위치라서 깔끔한 새 건물이 보기에도 좋다. 오피스텔 좌측에 .. 더보기
시계 선물 모교에 근무하는 친구가 시계를 선물로 주어서 사무실에 걸었다. 13년 전 누나가 사무실 개소 기념으로 선물하였던 노란색 사각 벽걸이 시계가 약 10년이 지나자 그 수명이 다하여 폐기하고 큰아들 학교에서 선물로 받은 사각형 시계를 하나만 걸어 두었었다. 빈 벽에 벽시계를 하나 더 걸.. 더보기
결합과 새 작품의 완성 아내의 자수 작품 정성이 없이는 만들 수 없는 정교한 손바느질을 필요로하는 작품이어서 더욱 가치가 있다. 자수작품을 이용하여 멋진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시계를 만들어 화장실 벽에 걸었다. 아내가 자수를 놓아서 만든 자수작품을 시계의 바탕으로 구성한 시계는 아내의 자수의 수공예 작품과 .. 더보기
시계 이야기 할아버지 시계 우리 할아버지 시계는 너무 커 마루에 구십 년 있었지 할아버지 키 보다 더 큰 시계 이젠 아무도 돌보잖아 그러나 할아버지 살아계실 때에는 무엇보다 더 사랑했는데 이제 그만 뚝 그치고 말았네 할아버지 돌아가신 후...... 고등학교 시절 합창반에서 화음을 넣어 부르던 노래가 생각난.. 더보기
낙원동 시계방 오늘 새로 수리하여 걸어 놓은 벽시계 - 벌써 9년이 되었다. 1999년 5월 1일 사무실 문 열면서 걸어 놓기 시작한 벽시계가 요즘 가다 서고 서다 가고 하면서 시간이 자꾸 틀려져서 오늘 맘 먹고 수리를 했다. 누나가 사 준 시계가 맘에 들어서 내 사무실에 잘 어울리고 모양도 세련되어 괜찮은데 시계가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