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산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붉은 일출과 숲 안개 오늘 새벽엔 5시 40분에 집을 나섰다. 한신코아빌라 마당에 내려서니 상큼한 풀냄새와 함께 옅은 안개로 숨쉬기가 한결 부드럽다. 불암산 자락을 올려다 보니 옅은 새벽안개 속에서 둥근 해가 솟아오르고 있었다. 오늘 아침의 해는 유난히 크고 붉었다. 안개 속에 가려져서 빛의 산란현상으로 해는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