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자락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벽 걷기 아침형인 호운은 요즘 5시쯤 잠이 깬다. 계속 이불 속에 뒤척이기 보다는 아내와 함께 새벽걷기를 선택하였다. 한신코아빌라의 새벽 공기는 풀냄새 그윽하고 맑다. 마치 시골에 와서 잠이 깬 듯한 느낌이다. 산책길에는 어둠이 내려있고 자동차와 행인도 드물다. 찻길을 건널 때는 여전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