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이 오는 길목에서 충북 옥천의 저수지에 봄이 오고 있었다. 살얼음 밑으로 수초들이 푸른 빛을 더해 가고 물빛도 봄기운을 머금어 맑고 푸른 색을 띄고 있다. 아직도 쌀랑한 산바람이 저수지를 훑고 지나가지만 아늑하게 내려 앉는 햇살은 따사롭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꼼장어 구이로 건강을 챙기고 정성..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