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웃이야기

3%의 고운 마음씨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도 성실할 수 있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사랑은 이별을 하기 전까지는
그 깊이를 알지 못합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좋은 글 좋은 그림이기에 옮겨왔습니다.

'이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라이라마 어록  (0) 2007.04.06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0) 2007.04.03
향기가 전해지는 사람  (0) 2007.03.24
합리적인 미치광이  (0) 2007.03.24
지구를 살리자  (0) 200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