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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이야기

강화도 카페 조양방직의 특별함

 

 

12월 13일

강화도 소문이 난 특별한 카페 조양방직을 찾아갔다

수많은 전시물은 어린이와 어른 그리고 노인들에게까지 친근하고 동심에 젖게 만드는 조형물들과

오래된 물건들이 가득하며 

넓은 카페 안과 밖에 수없이 전시되어 있어서

하나하나 관찰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다..

 

손녀 하윤이가 매우 신이 났다.

신기한 인형과 처음보는 여러가지 물건들을 만져도 보고 바라다 보고 때론 조작도 해 보고...

동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좋은 전시물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수집가의 정성과 열정이

특별함을 느끼게 된다.

 

오래된 옛 물건들은 모아만 놓아도 무척 흥미롭고 가치가 높은 전시관이 됨을 깨닫는다.

 

커피와 차를 즐기면서 신기한 물건들을 둘러볼 수 있으니

좋은 문화시설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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