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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운이야기

코로나와 함께 간다.

 

 

 

 

코로나로 호운의 삶은 큰 변화를 가져왔다.

최근 코로나가 기승을 떨치기 시작하고부터 약 1년 6개월이 지났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서

많은 지인들과의 대면 만남이 없어지고 미뤄지고 축소되고...

가족들과의 만남도 자제하고 있다.

합창연습 역시 2년 째 중단하고 있다.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AZ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쳤으나

아직은 코로나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일상 속에서 코로나 19와 함께 살고 있다.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대중시설을 이용할 때 방문기록 남기기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하고 가급적 외출을 줄이고 비대면 활동으로 대체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약 두 달간 지속되고 있다.

 

낮엔 4명이 함께 만나서 식사와 차를 나눌 수 있고

저녁 6시~9시까지는 2인 이하의 만남만 허용이 된다.

결혼식 장례식장에 가급적 방문하지 않고 마음으로 축하의 메시지나 고인에 대하여 조의를 보낸다.

 

여행도 취미활동도 생일 파티도 제사와 차례도 모이지 못하여 함께 사는 가족끼리만 보낸다.

 

아내와 함께 손녀를 돌보고 외출하고.....

 

일상은 코로나와 함께  with cor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