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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운이야기

포항 오어사 오어지 둘레길 그 한가함 속에

 

장마가 그치고 남부지방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떨치기 시작하였다.

8.15 광복절과 이어지는 연휴는 여름 더위를 피하여 쉬기 좋은 날들이다.

 

영천 화평대군에서 소문난 육회비빔밥을 30여분 기다려서 맛있게 먹고

포항 숙소에 도착하기 전,

오어사와 오어지 둘레길을 찾아서

그 조용함 속에 내 몸을 맡겨보았다.

 

포항에 몇 차례 왔었지만 오어사는 처음이다.

오어지 호숫가에 둘레길을 조성하여 조용하고 아늑한 숲속길을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 둔 편안한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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