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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양재천 조각공원 나들이

 

양재천 나들이는 일상인 셈

하윤이와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 산책을 하기 참 좋은 곳이다

한국교총 건너편에 메타세콰이어가 쭉 뻗어 잘 자라고

너른 공원에 이곳저곳 조각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나무가 많아 그늘이 좋은 조각공원에 발길을 돌려보았다.

 

하윤이가 걷기 좋은 넗은 잔디밭과

앉아 쉬기 좋은 벤치도 있고 꽃과 나무와 풀이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다.

 

오후 한 때를 여유롭게 손녀와 추억을 쌓을 수 있었기에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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