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오후 7시,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5년 정기연주회는 특별히 모교 개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LA 배재코랄을 초청하여 합동으로 연주회를 가지게 되어
뜻깊은 발표회가 될 것이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에 정기연주회를 위한 연습이 한창이다.
옛 배재학당이 자리잡았던 서소문 배재학당 터 옆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서 들어가면 예쁘고 정감이 넘치는 교회당 정동제일교회가 있다.
필자가 이곳에서 고교 재학시절 채플시간에 예배를 드리던 추억어린 곳이기도 하다.
깊어가는 가을 밤
학창시절 진한 추억의 서소문 배재학당 터 그리고 정동교회에서 옛 기억을 떠올리면서
서울과 LA의 동문들이 함께 목소리를 맞춰서
아름다운 노래들을 합창하고 배재찬가 에이멘 배재전승가 배재교가 등
그 시절 함께 불렀던 귀익은 노래들을 함께 열창할 수 있어서 더욱 기다려지는 음악회이다.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가을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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