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여름같다.
작은 아들과 아내와 올해 첫 냉면을 먹다.
20분을 기다려 좋아하는 평양냉면을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일요일...
기분도 좋으니 우연하게 청계천 연등도 구경하고
저녁 7시 30분이 되자 일제히 등불이 켜졌다.
보신각 사거리에 이르자 연등행열을 만날 수 있었다.
수많은 절과 단체들의 연등행열을 바라보며....
조형물에 조명을 밝힌 행열이 형형색색 아름답다.
공평동 사거리에는 연등제 무대가 가설되고 춤과 공연이 이어졌다.
아내가 만든 종이꽃을 집에 걸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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