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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주말산책 - 북악스카이웨이 인왕산 자락길

 

 

늦겨울 비가 조금씩 내리는 설 연휴 주말

영수 부부와 함께 북악스카이웨이 산책을 나섰다.

삼선교역 - 성북구민회관 - 북악스카이웨이 - 팔각정 - 자하문 계열사에서

고소한 치킨과 생맥주 한 잔

그리고 인왕산 자락길을 걸어 수성계곡으로 내려서다...

 

 

 

 

수성계곡에서

 

 

 

 

 

 

3시간 가량 걷고

실내 분위기가 남다른 누상동의 '푸른양귀비'라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저녁은 집에서 아내의 상차림에 과메기와 백세주 그리고 떡국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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